메세지 브로커, 분산 메세징 시스템에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RabbitMQ, Celery, 그리고 이번 서적의 주제인 Aapache Kafka에 대해서 사용해보고 있다.
아래에서 소개할 서적을 받기 전까진 구글링하며 Quickstart를 보고 익히고, 도큐먼트와 여러 기술 블로그를 참고하곤 했다.
이번 3월에는 실전 아파치 카프카 서적을 통해 공부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 리뷰어 활동으로 제공받아 읽을 수 있었다.
틈틈히 읽으며 따라해보고 있는데 리뷰도 써야하니 잠시 책의 중간지점에 멈춰 리뷰를 쓰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의 장점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 카프카를 써야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 카프카 탄생 전에는 무엇을 사용했는지 열거하고 그 도구들과 차이점을 꼼꼼히 비교한다.
- 책에 있는 코드를 따라 치는 전개
구글링에 의존해서 카프카를 익힐때에는 왜 이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다른 메세징 시스템이 있음에도 링크드인이 개발한 이유를 잘 모른 채로 그저 카프카가 재밌어보이고 신기해서 공부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카프카의 뿌리부터 배울 수 있게 되었다.
1장에서는 카프카의 사용방법이 아닌, 탄생 배경, 다른 메시징시스템과의 특징을 통해 어떠할 때 카프카를 써야하는지 알려준다.
2장에선 송수신, 파티셔닝, 레플리카 등의 카프카 기초지식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카프카 패키지를 설치하고 실행, 동작확인, 종료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카프카의 Java API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Kafka Connect와 Kafka Streams, Apache Spark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 카프카 서적을 추천받을때에는
카프카, 데이터 플랫폼의 최강자, 오라일리의 카프카 핵심 가이드 를 받곤 했다.
(한글로 된 책이 별로 없어 카프카 국내 서적의 추천 목록이자 전체 목록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와 같이 아파치 카프카, 분산 메세징 시스템에 관심이 있어 책을 알아보고 있다면
강력하게 실전 아파치 카프카를 추천해주고 싶다.
다른 서적과 비슷하게 가격대 있는 서적이지만 배움에 있어 충실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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