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City University 프로젝트팀 ITigers
-9일차-
오늘은 시티캠퍼스에서 Python 교육을 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직원분과의 회식 겸 보고가 있는 날입니다.
눈 뜨고 다 씻으니 7시.
간단하게 아침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난이랑 치킨너겟
저번에 난을 팬만 달궈서 데웠는데 이번에 오일뿌리고 해보았습니다
난이 기름을 먹는다는 걸 모르고, 조용히 부엌에서 혼자만의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기름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맛있습니다.
치킨너겟. 아, 이 치킨너겟은 비추합니다 향신료가 타 제품보다 강해요. 겉면에 시즈닝도 붙어있어요
용가리 치킨에 익숙한 한국인의 입맛엔 부담스러울 거에요
저 치킨너겟의 향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침 준비 완료. 시간은 7시 18분.
(기름먹은 난은 내 몫)
점점 익숙해지는 일상 속에 오늘은 시티캠퍼스에 갔습니다.
Python 언어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이미 알고있는 C언어를 가지고 Python으로 작성하며 진행하였습니다.
Flask도 진행하였습니다.
숫자를 입력하여 웹에 구구단을 띄우는 간단한 예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오후 1시 반.
점심으로 받은 계란볶음밥 & 치킨
중식에 가까워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7시에 있을 보고(회식)를 하기 전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때 edwith 강좌 열심히 보고있던 것으로 기억..
오후 6시에 출발할 준비를 마치고 Koreana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NIA직원분들께 간단한 보고와 건의를 마치고 정말 오랜만인 한식을 먹었습니다.
전 순두부찌개 시켰는데 건더기가 완전 푸짐했습니다.
가격은 인천공항에서 먹는 한식과 얼추 비슷 (물가 대비 많이 비쌉니다)
세상 행복
다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한식 못먹은지 고작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이 날은 너무..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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