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IT봉사단
방글라데시 City University 프로젝트팀 ITigers
- 3일차 -
일단, 정말 無맛 좋아하는 사람에겐 이 시리얼 추천한다
단맛, 바삭바삭한 식감은 찾아볼 수 없다.
(지금 부엌 한켠에 방치 상태)
오늘은 KOICA 방글라데시 사무소에서 현지 안전을 비롯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왔다.
현지 상황, 테러 단체, 최근 피해 외국인들 사례를 들으며 안전교육을 받았다. 생활편의에 대한 정보도 들었는데 정말 방글라데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들로만 모아놓았다.
아쉽게도 외부유출금지 자료라고 해서 인터넷에 올리진 못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코이카 사무소에서 직원분들이 추천해준 음식점인 HANDI 인도음식점에 갔다. (구글맵에서 바로 검색된다)
음식점에 도착했을 때 비가 억세게 내렸다.
날씨앱으로 다카 지역의 기상을 확인해보면 비가 매일오다시피 나와있을텐데
하루에 짧게 1~2번 내린다고 보면 된다.
탄두리치킨, 버터 난, 이름모르는 소세지, 비르야니,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소세지는 향이 강했고 비르야니는 다른 곳보다 먹을만 하다.
탄두리치킨은 그냥 맛있다.
비르야니
(*2018/07/16 이 곳에서 먹은 향신료가 음식점 중에서 가장 양호했다.)
커리랑 갈릭 난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커리+난 조합 강추.
에그 비르야니를 시켰는데, 이 곳에선 소고기, 치킨 비르야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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