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IT봉사단

방글라데시 City University 프로젝트팀

- 3일차 -

3일차에 접어들었다

7월 3일, 화요일이다.

오늘도 아무런 일정없이, 집 안에서 활동하였다.

아침식사로는 어제 Uni Mart에서 사놓은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 프렌치 토스트를 해먹었다

어제 사놓은 망고, 토스트, 잼과 한국에서 가져온 스팸을 먹었다.

이 곳 우유는 비린내가 나고 진하므로, 비위가 약하다면 마시기에 다소 힘들 것이다.

멸균우유를 마시던지, 안마시던지, 우유에 물을 약간 타서 묽게 마시던지 선택하면 된다

(물론 2주차가 되어서야 입맛에 맞는 우유를 찾았다)

방글라데시 제품인 Tang 이라는 물에 타마시는 분말가루가 있다.

(*2018.07.16 추가

현지 제품이라 대부분의 마트에서 파는데 다양한 종류를 파는 곳은 Uni mart뿐이었다.

Agora마트 같은 곳은 오렌지만 주로 판다)

음료수도 싫고 그냥 물도 마시기 싫을때 먹을만하다.

City University 에서 진행할 Smart Attendance using Finger-print 프로젝트 구상도에 대해 정리하고 끝냈다

드디어 코디네이터와 어느정도의 연락이 되어서 학교에 오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